지난 8일 낮 12시경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입구 양동오거리에서 밀양방면으로 과속으로 질주하던 대형덤프트럭이 덤프 적재함을 올려놓은 상태로 운행하다 인근 광케이블과 전선에 걸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일대가 약 3시간가량 극심한 교통정체현상이 빚어졌으며, 운전자는 인근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잇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밀양/안일광기자 alk9935@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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