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5일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해 민선4기 2년 성과와 5대 역첨 추진시책 보고 등 시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남원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해 왔던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들어 시정에 반영하고 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중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원을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문화 · 연수레저 관광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이 잘잘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역대 시장 · 군수들의 허심탄회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자리에 함께하신 역대 시장·군수들은 남원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시정에 대해 지금추진하고 있는 시책과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면 남원시가 이루고자 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 전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은 힘이나마 남원 시정을 이끈 경험을 전수해 남원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박재희기자bad8297@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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