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생거진천 공동브랜드 명품 포장재 개발을 위한 시안발표회를 갖고 의견수렴을 통해 여러 시안 중 1개안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거진천의 과채류 및 가공식품 공동패키지 포장재 개발은 생거진천 농특산품 공동브랜드 이미지 부각 및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동포장재 시안으로 5월 중 포장재 개발을 완료하고 포장재 사용 생산자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된 포장재를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을 공동브랜드 사용허가를 받은 우수 농특산물에 한정하여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달 22일 작목반 대표 및 농협관계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포장재 개발에 따른 사전 협의회를 통해 공동패키지 포장재 개발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 23일에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포장재 시안 선정을 위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생거진천 공동포장재 하나만 보고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공동포장재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생거진천브랜드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충북방송국 장선희기자jsh5035@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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