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공주관광 막내려....
9일 9회차로 정안알밤, 대백제전 현장 찾아가, 그동안 공주 농산물 인식변화 가져와
입력날짜 : 2010. 10.09. 10:39 2010 대충청 방문의 해의 한 프로그램인 경매(Auction) 공주관광이 9일 9회차로 막을 내렸다.
경매 공주관광은 푸른 어린이도서관 가족 30여명과 함께 9회차를 마지막으로 밤의 주산지인 정안알밤 체험농가를 찾아 알밤줍기 체험행사와 함께 2010 세계대백제전 현장을 방문했다.
푸른 어린이도서관 가족들은 이날 알밤줍기 체험활동, 퀴즈를 통한 경매행사에 참여하고, 2010 세계대백제전 행사장에서 각종 체험활동을 벌이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5도2촌 농촌마을 등 각종 체험기회를 통한 공주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 경매 공주관광은 지난 4월 의당 서당골 두메마을 고사리편을 시작으로, 그동안 산수박마을의 감자와 복숭아, 구난이약나무마을의 알로에 등 농촌체험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주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촌경제에 큰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진행해오면서 공주 농산물에 대한 서울 등 도시 소비자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우수한 공주 농산물들이 전국에 알려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 프로그램이 오늘 끝이 나도 공주 농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임헌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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