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여경찰서(서장 김영성) 강력팀은 지난23일 예식장에서 피해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는 혼란한 틈을 이용 명품 가방만을 훔친 40대 여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모씨(여.47세)는 지난 1월 9일 부여읍 소재 00웨딩홀 2층 예식장에서 피해자가 사진 촬영을 하기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이 들어 있는 명품 핸드백을 몰래 가지고 나와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336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한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 K씨를 특가법상 상습절도 등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
/충남 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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