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 형사1팀은 평소 자신에게 반말을 하며 작업용 칼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에 불만을 품고 부엌칼로 등과 우측 허벅지를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외국인 피의자를 11.8.21일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G모씨(남.34세,몽골)는 불법체류 외국인으로 당진소재의00산업에서 일하던중 8. 21. 16:30분경 회사동료인 피해자가 평소 반말을 하고 작업용 칼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에 불만을 갖고 부엌칼로 피해자의 등과 우측 허벅지를 찔러 살해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피해자H씨(남.19세,중국)는 서산중앙병원으로 응급 후송되 치료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살인미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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