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경찰서 형사2팀은 계룡산 국립공원 내 사찰인 ‘○○사’에 침입 탱화 3점(6천만원상당)을 쇠망치로 내려찍어 손괴하고 인근 사찰과 식당 등에 침입 불전함 내 현금 등 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11. 9. 26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 J모씨(47세)는 11. 9. 12. 03:00경 공주시 소재 ’○○사‘에 침입 불전함을 쇠망치로 손괴하고 현금15만원을 절취 한 것을 비롯하여 같은 달 20일 02:00경 노상 주차장에 주차된 그랜져 승용차에 돌을 던져 차량 유리창 등 350만원 상당을 손괴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피의자는 같은 달 21일 22:40분경 같은 소재 사찰인 ‘○○사’에 침입하여 시가 6,000만원 상당의 탱화 3점을 손괴하고 불전함 에서 현금 3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한편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산장에 은신중인 피의자를 검거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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