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경찰서 지역형사팀은 출입문이 시정되지 않은 빈집에 침입하여 귀금속을 훔친 10대 피의자와 장물인 점을 알면서 금은방에 매매한 피의자 등 2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Y모군(18세)등 2명은 2011. 5. 15. 16:00경 부여군 소재의 김모씨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후 침입하여 안방 화장대 서랍장에서 금반지 1개를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같은 장소에서 3회에 걸쳐 귀금속 등 시가 235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피의자는 훔친 귀금속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금은방에 매매해주면 절반을 준다는 부탁을 받고 총 3회에 걸쳐 부여읍 소재의 금은방 등 2개소에 매매한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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