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학교실에서 4월 19일 1회차 공학수업을 운영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의 부속시설인 당진해양테마과학관은 당진시의 유일한 공립과학관으로서 지역학생들에게 질 높은 과학교육의 기회 제공을 통해 창조 지식 증진 및 과학영재 육성에 그 뜻을 두고 과학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공학수업은 질 높은 과학교육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 중인 당진항만관광공사와, 지역사회에 다양하고 폭 넓은 기여를 하고 있는 현대제철이 회사 내 우수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지식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일치하여 운영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2014년도 공학수업은 총 6회차로 진행 될 예정이며, 이번 1차 운영은 현대제철 기술연구소 박판개발팀 과장인 정준호 공학박사가 주강사로 수업을 하였으며, 차후에도 현대제철 기술연구소 연구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김성수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은 ‘2014년도 과학교실 운영을 하면서 이외에도 방학 기간 중에는 과학관 견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앰버서더 강연회와 특별전시개최 및 과학도서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청/김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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