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1일(토)
 

쌀 재배 정책 젊은이들로 전환, 지원 확대 돼야...
남양농협 홍은수 조합장 특별 인터뷰


입력날짜 : 2017. 10.10. 05:26

[서울DBS동아방송]서정용기자= 올해산 쌀 수확철을 앞두고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전국쌀생산자협회 등 3개 단체는 정부에 100만톤의 수매를 촉구 하고 있다.

농민 단체들은 10일 오후 2시 청와대 앞에서 쌀값 3000원, 농정개혁, 농민헌법 쟁취를 위한 농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농은 이번 투쟁을 통해 국민들에게는 쌀값 1kg 3천원 보장, 농정개혁, 농민헌법 쟁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농민의 목소리가 강하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쌀값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대답해야 할 차례”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쌀 1㎏당 3000원을 농민들을 위해 보장하라”고 말했다.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은 “농협중앙회는 우선지급금 사후정산제를 폐지하고 현실에 맞는 5만원 이상에 우선지급금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대통령께선 후보 시절 약속했던 20만원대 쌀값을 반드시 실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장 하고 있다.


김영동 전국쌀생산자협회 회장 권한대행은 “수확기 전에 정부에 쌀값을 안정시킬 수 있는 상대적 조치를 수차례 얘기했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으로 협의가 잘 진행되지 않는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흘러 왔다”며 “촛불 민심인 우리 농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귀를 기울이고 거기에 대해 답을 줘야 한다”고 요구 했다.


이러한 상황속에 경기도 화성시 남양농협은 지난 9일 농협하나로 주차장 광장에서 남양농협 한마음축제를 펼쳐 화성시민들에게 하나로마트 이용에 대한 감사와 쌀값안정을 위한 다짐을 했다.

기자는 쌀값 안정과 농민들의 벼 재배 실태, 요구사항을 남양농협 홍은수 조합장을 만났다.

홍 조합장은 지난 5년동안 쌀 가격이 하향세로 농민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정부가 정책을 잘못한 것이라고 지적 했다.

현재 벼 재배 농민들은 대부분 노인들로서 앞으로 5년후면 일손이 모자라 쌀을 생산하는데 문제가 심각하다 면서 귀농하는 젊은이들에게 벼 재배 기술과 지원을 확대 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귀농자들에게 벼를 재배할 경우 간척지를 대규모로 쌀을 생산 할 수 있는 농지를 배정해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농민들은 소비자들이 신뢰 할 수 있도록 고 품질 쌀을 생산해야하고 혼합된 쌀을 지역 명품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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