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2일(월)
 

송년모임 대목 노린 노래방 불법영업 성행


입력날짜 : 2017. 12.10. 16:57

[서울DBS동아방송]서정용기자=노래연습장내 주류 판매나 불법 보도방을 통한 불법 도우미 알선 등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으나 단속은 손방망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12월 들어 서울 교대 부근 음식점에서는 동창들의 송년모임이 끝나면 뒤풀이로 노래연습장을 찾고 있다.

9일 A모 노래방에서는 손님들이 도우미와 소주, 맥주를 요구하자 서슴없이 제공되고 있었다.

도우미는 손님들이 요구하는 대중가요 제목을 찾아주고 흥을 돋우며 춤까지 추면서 분위기를 마쳐주는 역할에 한몫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이 노래방에 대한 불법영업 단속은 대부분 손님들이 고발에 나서지만 현장을 확인할 수가 없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예중에 따르면, 홍보 캠페인 기간이 지나고 지역별 신고 접수를 위한 캠페인에서 대부분 노래연습장 업소에서 불법 보도방 차량에서 내리는 도우미를 확인 후 112 상황실을 통해 신고를 위한 적발 캠페인을 진행해도 실제 단속은 체 2%도 안됐다.

경찰에 따르며 모든 노래연습장에서 불법 영업을 자행할 때는 다수의 내부/외부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모리터링으로 출동한 지구대 경찰을 확인 후 노래연습장의 문을 닫는 다든지, 술과 도우미를 손님과 분리하거나 외부 출구로 빠르게 빼돌리는 수법으로 단속을 유유히 빠져나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단속 경찰관이나 민간 단속반을 쉽사리 따돌리는 것은 예사다.노상에서 대기중인 불법 보도 차량에 기다렸다가 노래연습장 업주의 신호를 받아 불법 행위 단속을 무마하기도 하고, 불법 보도실장과 노래연습장 업주간에 상호 연락을 바탕으로 경찰 출동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도 한다"고 사예중 관계자들은 말한다.

자신이 넣은 불법 도우미를 바로 뺄 수 있도록 사전에 전화/문자로 업주에게 알려주고 있다 보니 112 상황실에 접수된 신고가 현장에서 검거 될 확률은 극히 낮에 질 수밖에 없어 특단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관계자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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