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0일(토)
 

경찰 단식 농성 김성태원내대표 폭행범 구속 방침


입력날짜 : 2018. 05.06. 16:20

[서울DBS동아방송]뉴스센터=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신청 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5일 오후 2시 30분 쯤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접근해 김 원내대표의 턱을 한 차례 때린 혐의(건조물침입·상해·폭행죄)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단식 농성 중이던 정당의 원내대표를 폭행해 사안이 중대한 만큼 김 원대대표측이 제출한 상해 진단서를 반영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우선 김 씨가 범행 당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대북 전단지 날리기 행사에 반대하기 위해 갔다가 전단지가 살포되지 않은 것을 확인한 뒤 택시를 타고 국회로 이동했다"는 진술에 따라 구체적인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단독 범행을 주장하며 정당이나 단체에 가입한 사실이 없고, 정신 질환을 앓고 있지 않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러나 각 정당에 대해 당원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휴대전화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함께 홍준표 대표에 대한 폭행도 계획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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