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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마음가족 걷기대회 성료
지난20일 괴산군칠성면 외사리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대전DBS동아방송]정진중기자=사단법인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한마음가족걷기대회가 성황속에 마무리 됐다.

한마음가족걷기대회는 지난 20일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 주차장에서 산막이 이마을까지 4km(왕복 8Km)에 걸친 옛길을 따라 남녀노소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코스를 걸었다.

산막이 옛길에는 소나무출렁다리, 호랑이굴, 앉은뱅이약수터, 괴산호수 위로 설치한 인공배다리, 물레방아간 등 다양한 명소가 있으며 지난해에만 140만 명이 찾았다.

사단법인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신동진 협회장은, “미세먼지 하나 없고 물 맑고 청정한 괴산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하게 산막이 옛길을 다녀오신데 감사를 드린다” 고 협회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괴산청소년수련장에서 열린 충북지회 창립식에 인준패와 충북지회기를 수여하면서. “어려운 여건 하에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굳은 신념과 열정으로 창립총회를 가지는 우광국 지회장 및 임원과 회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했다.

또, 대전·충남지회 이·취임식에서, “그동안 열정을 다해 맡은 바 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한 강창현 지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를 한 후, “오늘 큰 뜻을 가지고 취임하는 임재록 지회장께 기대와 더불어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오늘 행사를 위해 지원을 해주신 장기훈 수석부회장과 김영구 준비위원장 및 임원, 고문, 자문위원에게도 고마움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열린 ‘당뇨병 소모성재료 보험청구개선 전국총궐기대회’에서, “현재 당뇨병 소모성재료 요양비 청구방법은 시장으로부터 기존 의료기기판매업체들을 배재하고 나아가 의료기시장의 질서와 판도를 자의적으로 변경시키는 불공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 며 “범 의료기판매업계의 활로를 모색하고 우리의 의지를 관철하고자 법적근거 마련과 규정개정을 위한 조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당뇨소모성재료 요양비 차별적 청구방법을 조속히 개선하라”고 결의를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각 지회별로 장기자랑 및 경품추천을 통해 협회 회원 간에 친목과 단합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