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수)
 

[단독현장취재]수도권 개발제한구역 농촌주민 아파트 단지개발 집단항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40만3000평 국민임대주택 건설로 농지들 싼값에 팔려
주민들 30여년동안 주택,상가 낡은 건물 방치, 재산권 행사와 생활 불편 주장


입력날짜 : 2018. 10.10. 06:16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주민들 30여년동안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생활불편과 건물 낡은체 방치 모습
경기도내 21개 시군에 1,170.6㎢(면적)의 개발제한구역에는 모두 2만1천735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도는 개발제한구역에 균형발전을 내세워 소규모 토지에 한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해주고, 주민지원사업으로 도로, 하천, 상수도급수관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생활편익사업과, 여가녹지, 산책로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주택개량과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노후주택 개량사업, 소형 LPG저장탱크를 보급하는 LPG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십년동안 개발제한구역에 묶인 비봉면과 매송면, 봉당읍, 남양읍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등 생활에 큰 불편을 받고 있어 서정용 대기자가 비봉면 주민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아파트단지 개발 공사장에는 덤프트럭들이 쏟아낸 시커먼 흙이 논바닥에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주위의 푸른 녹지 환경과는 대조적으로 땅은 폐허를 방불케 할 정도로 시커멓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내 농지를 중심으로 공사현장에서 반출된 개흙이 대량 매립되면서 농지들이 싼값에 사들인 한국주택토지개발공사가 아파트 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건설교통부의 원칙 없고 무계획적인 임대아파트 건립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건교부를 비롯한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등에 전면 재검토를 요청 했지만 속수묵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주민

비봉면 마을 주택과 상가건물들이 수십년동안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낡은 건물들을 제대로 보수 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도로도 좁아 자동차들이 통행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운전기사들은 속도를 줄여 운행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민들은 비봉면은 지난 30여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농사 이외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묵묵히 살아왔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아무런 대책도 없이 택지개발 계획을 수립해, 농사지을 땅들이 강제로 수용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DBS동아방송서정용입니다.




<저작권자ⓒ DBS방송 Dong-A Broadcasting Syste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뉴스 스크랩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충처리인 | 사업제휴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고객센터    
대표전화:02)2299-0890 | 기사제보:02)2299-0891 | 팩스:02)2299-0870 | E-mail:dbs-tv@hanmail.net
제호:DBS동아방송 | 발행처:동아방송주식회사 | 주소:[130-859]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36(전농동,조이전농프라자 4층)
등록번호:서울특별시 아 01069 | 등록일:2006.12.13 | 발행인·편집인 : 박기출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추선구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동아방송(주)가 보유합니다. 동아방송(주)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