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6일(일)
 

‘삼성’ 이건희 회장의 지정자료 허위제출행위에 고발 조치
2014년까지 차명으로 보유하던 2개사를 계열회사에서 누락


입력날짜 : 2018. 11.15. 05:39

[DBS동아방송]보도본부=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삼성’의 前동일인(이건희)이 2014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삼성’이 차명으로 보유하던 2개사를 고의로 누락한 행위를 적발하고, 이건희 회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자산 총액 5조원 이상인 대기업은 매년 총수와 총수 일가가 보유한 기업 및 지분 내용을 공정위에 보고해야 하는데, 이 회장이 2014년 공정위 보고 당시 고의로 삼우를 삼성 계열사에서 제외시킨 혐의로 고발 한것이라고 전했다.

삼우는 그동안 서초동 삼성 사옥과 타워팰리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등 삼성 계열사의 건축 설계를 도맡아 삼성의 위장 계열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삼우는 2014년 삼성물산에 인수되기 전까지 외관상 5명의 주주가 소유하고 있었으나, 이들은 모두 삼성종합건설(현 삼성물산)을 대신한 차명 주주였으며 지분 매입 자금도 삼성 측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삼우가 삼성의 위장 계열사로 있던 기간 동안 부여받은 각종 세제 혜택을 추산해 환수할 계획이다./서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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