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1일(금)
 

경산소방서, 방화의심지역 예방순찰 등 전방위적인 방화저감 대책 추진


입력날짜 : 2019. 03.14. 13:21

사진제공=경산소방서
[경북/DBS동아방송] 석재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에서 방화(放火) 저감을 위해 5월말까지 방화의심지역 예방순찰 등 전방위적인 방화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 내 봄철 화재 중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건수는 75건으로 1.9%를 차지한다.

이는 전체 화재발생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하나 사상자는 7명(3.8%)으로 사상자 비율이 높아 방화의 심각성을 고려하면 적은 숫자라고 안심하기에 이르다.

특히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2008년 서울 숭례문 화재 및 용인 고시원 화재, 2014년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등 방화는 급격한 연소로 초기 대응이 곤란해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하기에 소방과 경찰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방화예방 분위기 조성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방화는 공공의 평화를 해치는 대표적인 공공위해행위로 살인, 강도, 강간과 함께 4대 강력 범죄로 그 죄형이 무겁고 사회적 피해가 큰 만큼 봄철 방화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 및 방화의심지역 순찰 등 전방위적인 방화저감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화 예방을 위해서는 차량을 주택가나 도로상에 함부로 주차하지 말고 빈집 또는 건물의 화재예방을 위해 시건장치 후 외출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주변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행동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보호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의 보관에 유의하며 실내청소 후 내다버린 쓰레기 중 타기 쉬운 물건을 방치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방화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은 없지만 국민 개개인이 방화대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전체가 방화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더 이상의 방화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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