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1일(토)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확정
-기재부 예타 통과…2024년까지 공사 완료


입력날짜 : 2019. 08.22. 16:01

광양항 낙포부두는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번에 리뉴얼사업이 확정됐다
[DBS동아방송]보도국=전남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낙포부두는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번에 리뉴얼사업이 확정됐다.

리뉴얼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일정에 따라 2020년까지 기초자료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턴키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해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부두의 안전성 문제 해결, 체선율 완화 및 안정적 석유화학제품 원료 공급을 통한 생산성 증대로 여수 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낙포부두는 1974년 건설돼 여수탱크터미널㈜ 등 37개 기업에 석유화학제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황산, 질산, 인산, 메탄올 등을 연간 700만톤 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화학공업제품의 47%를 차지하는 규모다.

그동안 전남도는 윤병태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국회 등의 방문을 통해 여수 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해 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낙포부두는 건설된 지 40년이 지난 노후부두로 그동안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줄기차게 정부에 리뉴얼을 건의한 결과, 이번에 다행히 예타를 통과했다"며 "부두 리뉴얼 공사가 계획대로 완공돼 석유화학 기업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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