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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현대홈타운, 사랑나누미 등 자원봉사 4개 단체가 참여하여 독거어르신께 지역의 온정을 담은 맛있는 김장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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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추와 속 재료는 농업으로 장애인의 자립 자활을 돕는 파주 교남어유지에서 납품받았는데 장애인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한 것이라 더욱 의미 있는 ‘김장 나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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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훈 센터장은 ‘독거어르신들이 김장김치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라며, 추운 겨울 외롭지 않게 보내시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의 손길이 구리시 곳곳에 미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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