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8일(수)
 

코로나 확진 '목포 붕어빵 부부' 아들과 딸, 손자 모두 '음성'
-방문한 내과 의료진·대기자 25명, 교회 5명도 음성 판정


입력날짜 : 2020. 03.25. 11:50

[DBS동아방송]보도국=전남 목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붕어빵을 파는 노부부(전남 7번, 8번)의 접촉자인 자녀들과 손자들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는 25일 전날 확진자로 판명된 연산동에 사는 A씨(61·여), 남편 B씨(72) 부부와 동거중인 아들 1명이 음성으로 판명됐고 목포에 거주하는 큰딸, 무안군에 거주하는 작은딸 부부와 자녀 2명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목포시와 무안군에 거주하는 딸 2명과 손자 2명은 지난 22일 A씨의 집을 방문해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시는 또 A씨가 방문한 목포소재 내과 의료진 11명과 내과 진료대기자 14명도 음성으로 판정됐고, 다니던 목포의 모 교회 접촉자 5명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A씨 부부는 24일 오후 2시 2명 모두 최종 양성으로 판정돼 강진의료원에 입원 조치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동거 중인 아들 1명과 지난 22일 식사를 한 딸 2명, 손자 2명 등 5명도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A씨가 방문한 목포시의 한 내과병원은 임시폐쇄 후 방역을 완료했고, 의료인 등 11명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역학조사반은 A씨 부부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에서는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3명은 퇴원했다.

/서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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