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8일(수)
 

5·6번 확진자 정부·제주도 특별절차 시행전 입국
- 해외방문이력 입도객 검사 24일부터 시행… 제주도민 11명, 외국인 3명 검사 실시
- 대구·경북지역 방문이력 도민 54명·체류객 9명 등 총 63명 검사… 모두 ‘음성’


입력날짜 : 2020. 03.25. 12:58

[DBS동아방송]보도국=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해외방문이력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명이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내·외국인의 경우 중국인 유학생 및 대구·경북지역 방문자와 동일한 보호·관리 기준을 적용해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를 실시한 14명 중 11명은 모두 제주도민, 3명은 외국인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검사는 ▲해외방문자 검사 ▲대구, 경북 지역 방문자 검사 ▲ 집단지역 등 유증상자 ▲ 정신․요양병원 신규입소자 등이 포함 되었으며, 스페인 방문이력이 있는 5번·6번 확진자*는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자로, 지난 16일 0시부터 유럽발 전 항공노선 내·외국인 탑승자 였으나, 입국절차 시 무증상이었다.

또한, 5번째와 6번째 확진자*의 경우 정부의 특별입국절차 시행(3.19) 이전 입국함으로써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정부와 제주도가 해외 체류객 특별 관리에 돌입하기 이전인 18일 국내에 입국해 19일 제주도로 입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해외방문이력자를 대상으로 ▲정부 차원 특별입국절차 실시 ▲도 자체 특별입도절차 실시 ▲무증상자 코로나19 검사 대상 확대 등 이중방역체계를 구성하였으며, 최근 14일간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도민 및 체류객 중 무증상자는 보건소에 전화 등 사전 안내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25일 10시 기준, 제주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총 12명의 유럽 방문자 명단을 통보받고 11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세부주소 불명인 1명에 대해서 유관부처와 협의 하에 추적 조사중이며, 정부와 유럽 외 해외 방문자 명단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 중이며, 해당 명단에 대해 추후 14일간 능동감시 등 특별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구·경북 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 1명과 제주 체류객 3명에 대해 지난 24일 추가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며,도민 1명과 체류객 3명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이뤄지면서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대책이 시행(3월 5일) 된 이후 검사 인원은 25일 오전 10시 기준 총 63명(제주도민 54, 대구·경북 방문 이력이 있는 제주 체류객 9)이다.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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