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8일(수)
 

코로나19 생계 위기가정에 320억 규모 긴급생활자금 투입
-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만1,116명 대상 선불카드 지급
- 지급 기준 완화한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추진… 7월까지 신청
-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쿠폰지급… 아동양육 한시지원 등 계획도


입력날짜 : 2020. 03.25. 13:32

[DBS동아방송]보도국=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층에게 정부 추경 320억 원을 활용해 한시적으로 긴급생활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노인일자리 쿠폰 ▲아동양육 한시지원 등의 사업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시설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2만1,116명이며, 급여종류별 및 가구 인원에 따라 지급 규모가 차등 적용된다. 총예산은 129억8,300만 원이고. 생활안정과 소비여력제고가 목적이다.

또한, 선불카드(20만원, 40만원, 50만원) 및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시기는 4월 중순부터이고, 수령이 곤란한 수급자들을 고려해 최대 7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등의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이며, 긴급복지예산은 10억2,600만 원이며,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우선 기존 재산 및 금융재산 기준 완화를 통해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 재산 기준이 1억1,800만 원 이하여야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한시적으로 재산 기준이 완화되면서 1억6,000만 원 이하 가구도 긴급복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도내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500명에게 추경 22억4,200만 원을 투입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쿠폰 사업’을 추진한다.
총보수의 30%를 종이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총보수의 20% 상당의 종이상품권을 추가 제공하며, 기간은 4개월, 매월 급여일에 희망자에 한해지급 가능하다.

끝으로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사업 대상은 아동수당 대상자 3만9,280명이며, 사업비는 총 157억1,200만 원이며, 4월 말쯤 지급이 개시될 예정이다.

/김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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