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8일(수)
 

양영식 의원, 신세계 면세점 추진,지역환원대책 우선 마련해야


입력날짜 : 2020. 03.25. 13:54

[DBS동아방송]보도국=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갑)은 오는 3월24일(화) 14시에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세계 면세점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환원 대책마련 우선 촉구를 위한 발언에 나섰다.

이에“요즘 제주관광은 코로나 19로 인해 재난에 가까운 공황상태로 코로나19에 집중된 국가 재난적 시기에 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그룹차원의 제주지역 환원과 상생은 인색한 채 제주 면세점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진행과정을 보면, 과연 신세계그룹이 국내 유통업을 대표하는 굴지의 대기업이 맞는지, 제주도민과 동반성장 의지를 가진 파트너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는지 그 신뢰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며, “대기업의 실체는 뒤로 숨긴 듯 모 교육재단을 내세우는가 하면, 도민사회의 반발을 우려해 뒤늦게야 주차장 부지확보, 주차장과 면세점 예정부지 간 도로확장을 제안하는 등 사후약방문식의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또한,“면세점 특허는 중앙부처의 권한으로 신세계 면세점까지 허가가 난다면, 신제주권 반경 400미터 이내에 대기업 면세점만 3개소가 된다. 도내 면세점 매출은 도 전체 관광수입 6조5천억원의 30%에 달하고 있지만 면세점 매출의 지역환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마저 없는 상황에서 신규허가는 그대로 관광수입의 역외유출을 가속화할 뿐이다”라며, 도민사회의 의견반영과 지역환원 대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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