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 제주시는 우도면 관광객 급증에 따른 해안변 추락 및 미끄럼 등 위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안변 50개소에 3천만원을 투입해 안전표지판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우도면은 2019년도 150만명의 관광객이 입도하는 등 매년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고 있어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해안변 추락 및 미끄럼 사고 예방 시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우도면 공유수면 및 어항시설 내에 3천만원을 투입해 안전 표지판 5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어항시설 내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해 5천만원을 투입하여 위험표지판(9개소), 위험알림판(7개소), 추락방지시설물(19개소) 보수·보강 공사를 상반기 완료했다.
/ 김형인 기자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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