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주)오리엔트텔레콤’ 기부금과 안양시 밑반찬사업 보조금으로 이번 김장 김치 나눔을 준비했다.
이번 김장 나눔에는 안양시 최대호 시장 부인 단옥희 여사가 안양지구 소속 봉사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정성스럽게 김치를 만들어 안양시 취약계층 252세대에 준비한 김치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는 ‘2024년 의왕시 백운호수축제 바자회 수익금과 의왕시 밑반찬사업 보조금으로 김장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의왕시여성단체총연합회 회원 10명과 의왕지구 소속 봉사원 50여 명이 함께 의왕시 적십자 결연세대등 취약계층 130세대에 직접만든 김치를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의왕지구협의회 노석주 회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김장 김치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와 의왕지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밑반찬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하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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