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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의원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지방화시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의회 위상 제고

구미시의회 구자근 의원(41세)이 경상북도 시 ·군 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 했다.

구 의원은 2006년5월31일지방선거에 당선된 최연소 초선 의원으로서 제5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고 알찬 의회운영으로 시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 상을 정립 구미시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시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및 의원발의 조례제정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구 의원은 '40만 시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의정대상은 동료의원들을 대표해서 받는 구미시의회 전체의원들의 성과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미/조홍기 기자. 4622jhk@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