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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정부 신성장동력 추진 설명회 '개최'
-글로벌 헬스케어,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IT 융합시스템 등 사업설명

미래기획위원회·지식경제부·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가 합동으로 3월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충청권지역 신성장동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대전지역의 상공인, 민간 전문가, 담당공무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1월 13일에 확정된 범부처 미래기획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담당과장이 참석해 신성장동력 개요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세부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신성장동력에 대한 지역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녹색․융합․지식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와 미래 첨단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업 투자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미래기획 위원회 전문위원(정기택)은 '정부 신성장 동력의 기본전략은 녹생성장'이라며 지금까지는 환경과 발전이 상호 배타적이고 적대적 관계였지만 앞으로는 상호 보완해 동반 상장해야 할 때라고 밝히고 '충청권은 의약바이오, New IT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총괄과장(서석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장(맹호영), 보건산업정책과장(박금렬)은 미래성장 동력인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산업과 신소재․ 나노융합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육성계획과 전망에 대하여 설명하고 토론했다.

충북/양종서기자jsyang@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