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17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병석 위원장실 보좌진을 포함한 총 16개 의원실 보좌진 25명이 인천항만공사를 찾아 인천항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었다. 이들은 이후 내항을 둘러보며 갑문을 방문한 다음 북항과 남항, 인천신항을 해상에서 둘러봤다.
인천항만공사는 보좌진들에게 수도권 관문항으로서의 인천항과 2009년 착공될 인천신항, 국제여객터미널,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인천항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인천항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국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인천/이인숙기자 allthetime@dbstv.co.kr
국회 국토해양위 보좌진 인천항 방문
-'첫 방문 무척 인상적' … 지역현안 이해와 지지 강조
입력날짜 : 2009. 03.20.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