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7월1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과 집행부 주요사업에 대한 시정 질문을 벌이게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1차 정례회 일정에서는 먼저 7월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 활동을 통해 집행부에서 요구한 ‘수원시 청소년육성재단 설치운영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이번에 처리될 조례안건 가운데 홍종수(54, 한나라)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이윤필(48, 한나라)의원, 김진관(54, 민주)의원이 공동발의한 ‘수원시 도로점용 공사장 교통소통 대책에 관한 제정 조례안’ 등 12건이 의원발의 안건으로 역대 수원시의회 회기 중 가장 많은 의원발의가 이뤄진다.

또한 7월1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대영(47, 한나라)의원이 영통구 망포지구 고압송전로 지중화공사 관련 문제점을, 김광수(79, 한나라)의원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출산장려수당 상향 지원방안을, 문병근(49, 민주)의원이 지역실정에 맞는 신 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대책 등 8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벌인다.

수원/김승원기자kimso@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