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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제26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처리와 집행부 주요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벌이기 위한 수원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17일까지 개회됐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수원시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6개월에 5만원의 효도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수원시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승근(한나라, 매탄3,4동)의원 등 4명 의원 공동발의】등 20건의 조례안을 심의 처리한다.

또한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명욱(민주, 행궁,인계동)의원 등 8명의 의원이 김용서 시장 등 관계공무원을 출석 시킨 가운데 수원화성복원과 남수동 지구단위계획 추진과정에 대한 문제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답변을
듣는다.

아울러 7일부터 3일간 경제환경위원회가 재활용사업소 신축현장과 수원연화장을, 문화복지위원회는 청솔노인복지회관 신축현장과 팔달구 재가지원센터, 도시개발위원회는 서수원버스공영차고지 현장을 각각 방문하는 등 현장의정을 펼친다.

이밖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0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의하며 이를 오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건과 함께 최종의결처리 한다.수원/김승원기자kimso@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