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가평군의회(의장 홍태석)는 10일 제190회 임시회를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 3건,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1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정진구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평읍 시가지에 설치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 CCTV 잠정 중단, 폐쇄해 지역경제를 살릴것을 주장했으며, 고장익의원은 사업착수 5년이 지나도록 공사가 착공되지 않은 지방도 364호선(가평읍~현리간)도로확ㆍ포장사업의 조기개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주요안건으로는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상ㆍ하수도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가평군 지방재정 투․융자사업심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가평군 통합관리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안 ▲가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리ㆍ반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자동차운송사업자 차고지 설치의무면제 조례안 ▲가평군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200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승수의원)는 추가경정 예산안이 적정하고 적법하게 편성되었는지 세밀하게 심사해 총 250억 규모의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가평/석동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