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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관의원은 29일 여주쌀 팔아 주기에 앞장서 우리은행본사에서 열린 한가위 사랑나눔 사랑의쌀 7톤기증 행사에 참석해 우리은행의 여주쌀기부를 격려하고 쌀 가격 안정과소비의 촉진에 대한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행사는 우리은행 임직원이 매달 ‘끝전모으기’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여주농협에서 2천만원 상당의 대왕님표 여주 쌀 7톤을 구입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이범관 의원은 우리은행이 여주농협의 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선한 바 있다.

한편, 이범관 의원은 “쌀농사가 올해 풍년임에도 불구하고, 쌀 가격 하락우려와 쌀 소비의 감소로 농민들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정부는 쌀 가격 안정책과 쌀 소비 촉진책을 동시에 세워야 할 것”을 강조했다.

여주/김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