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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HSBC 아시아 5개국 럭비대회가 경산럭비구장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이날 최원태 대한럭비회장을 비롯하여 아시아5개국 임원진과 경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한일전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참석자들은 경산지역에 럭비구장을 보며 세계수준경기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보며 감탄하기도 하였습니다.
외국 언론들도 또한 경산 구장을 보면서 경기장이 세계수준으로 구성 되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경산시는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 준공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6월7일 부터 17일까지 11일간 만이천명이 참가하는 제22회 대통령기 종별 럭비선수권대회를 유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산시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번 한국 국가 럭비대표팀은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아라비안걸프 4팀과 함께 홈, 원정 경기를 각 2경씩 치러 순위를 가리며 지난 홍콩과 원정경기에 패한 뒤 일본과의 한일전으로 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날 한국 국가대표팀은 일본에 완패를 하면서 이번 카자흐스탄 팀과의 경기를 꼭 이겨야 하는 최대의 고비를 맞게 됐습니다.

이번 아시아 5개국 럭비대회 우승팀은 내년 9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럭비월드컵에 출전하며 2위팀은 7월 우루과이에서 열리는 국제 플레이오프를 치러 월드컵 출전을 노릴수 있어 이번 한국 럭비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경산에서 최고의 관심사 경기인 한일전이 열렸던 만큼 양팀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벌여져 관람하는 사람들 조차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은 일본에 완패하여 다음 경기가 최대의 고비로 다가와 선수들과 감독은 다음경기를 꼭 우승하여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럭비월드컵에 출전하여 다시 일본을 만나 꼭 한을 풀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경산은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전국의 최강호로 알려져 있어 이곳 시민들에게 럭비가 최대인 인기종목으로 손 꼽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대회를 유치하여 또 한번 경산 럭비 팬들과 최고의 럭비 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DBS 이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