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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마무리가 된 가운데 각 지방에서는 시의회를 비롯한 각 지역 의회 개원식이 열려 지역을 이끌 의원들의 4년 횡보가 시작 되었습니다.

또한 개원식과 함께 각 시.군 의장 선출도 함께 이루어 졌습니다.

영천시는 정기택 의원이 제6대 영천시의회 의장으로 선출 되었습니다. 의장과 함께 영천시를 이끌 부의장에는 전종찬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 되었습니다. 이날 영천시의장 선거에서 전체 의원12명 가운데 정기택 의원이 8표를 획득하여 영천시 의장에 당선 되었습니다.

지방선거가 끝난 가운데 영천시의회는 비례대표 2명을 포함, 경북소속 정당인 한나라당 9명, 국민참여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정기택 영천시의장이 당선된 가운데 영천시의회는 발빠른 시정으로 시민들에게 보답 하겠다고 의원들 모두 포부를 밝혔습니다.

청도군 또한 개원식을 열어 청도 군민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잘사는 청도를 만들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군의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외쳤습니다.

청도군은 제6대 전반기 의장에 박만수 의원이 당선 되었고 부의장에는 정상구 의원이 당선되어 앞으로 임기 기간동안 청도군의회를 이끌어 안전속에서 청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내는데 앞장 서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습니다.

청도군의원들은 집행부가 하나하나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드디어 민선5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에 당선된 의장들을 비롯하여 시의원 그리고 군의원들은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과 군민의 대기관으로써 공무원들과 견제.협력하여 잘사는 영천, 잘사는 청도를 만나는데 시의원들은 역략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DBS뉴스 이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