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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의장 이호균)는 12월 23일 오전 11시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39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종료함과 동시에, 금년도 117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동안 전라남도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전라남도 및 도교육청에서 추진한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 예산집행상황 등 주요업무 전반에 대해 면밀하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쌀 생산농가 소득보장을 위한 정부 매입량 확대 등 촉구 결의안 등 5건의 결의안, 2011년도 전라남도 및 도교육청의 예산안, 2010년도 제2회 전라남도 및 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전라남도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 각종 민생 관련 조례 등 총 5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전라남도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확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 조례안」등 2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다음 제257회 임시회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를 청취하기 위해 내년 2월 초순에 열릴 예정이다.

광주.전남 / 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