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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관 의원은 지난 28일 오문식 도의원, 김인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서이천 IC를 시작으로 10여 곳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돌며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제역 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구제역 발병으로 마음의 고초가 큰 축산 농가들의 아픔을 이천시민 모두가 함께 느끼며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방역초소의 근무자들은 영하의 날씨로 인해 모든 것이 힘든 상황이지만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빠른 시기에 이천 지역이 구제역에서 벗어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천/김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