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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 시도당위원장 인선을 2일 마무리 하면서 친박 계 의원들이 7 친이계 5 위원장으로 선출돼 친박계 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고 시.도당 을 제외 전체 13개 시도당 중에서 친박계가 지지한 인물이 선출된 곳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경북, 대전, 충남 등 총 7곳이며 친이 계는 울산, 경남, 축북, 강원, 제주 등 5곳이다.

수도권 3개 는 친박계의 우세가 했으며 서울 이종구 의원, 인천 윤상현 의원 정진섭 의원이 선출됐다.

영남지역 5개 시도당에서는 부산, 대구, 경북 등 3곳에서 친박계 위원장이 선출됐다.

친박계 는 유기준 부산시당위원장, 주성영 대구시당위원장, 최경환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선출되고 친이계 는 최병국 울산시당위원장과 이군현 경남도당위원장이 선출됐다.

충청권 은 친박계인 강창희 의원. 대전위원장, 김호연 의원 충남도당위원장. 친이계 는 원외인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외에 강원도당위원장에는 친이계 권성동 의원. 제주시당위원장에 친이계로 분류되는 원외의 김동완씨가 각각 선출돼 친박계 와 친이게가 두드러진 양상을 보이고있다.

국회/박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