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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의원,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수상 영예
청렴성,투명성,공정성,책임감 등 종합 평가, 대구․경북권 의원 중에서 유일

대학교수, 국책연구원,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 450명으로 구성된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2011년도 대한민국반부패청렴대상’을 선정한 결과,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경북 영천)이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은 ▲ 재산규모 및 형성 과정 ▲ 정치자금 지출내역 중 정책연구비 부문 ▲ 사회봉사 활동 ▲ 반부패 입법 활동 부문 ▲ 전과 및 비윤리적 행위 부문 등 5개 부문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특히, 평소 청렴한 삶을 실천하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수행한 정치인을 대상으로 정밀․공정한 개별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학회장 및 심사위원은 밝혔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정희수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후 부정․부패 척결 및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청렴한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이번에‘2011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앞으로도 사회내 만연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더욱 솔선수범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 국민과 지역의 일꾼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1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수상자는 정희수 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강명순 의원, 민주당 김희철, 원혜영 의원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등 7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한국사회 부패개혁의 과제와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영천/ 박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