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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는 지난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79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11월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4일부터 2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광산구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했으며, 12월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광산구의 당면 현안문제등의 해결을 구하는 구정에 관한 질문과 구청장의 답변을 청취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의 각 상임위원회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37만여 구민의 입장에서 지난 1년간의 구정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각종 시책이 구민 복리증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짚어보고 잘못된 부분은 올바르게 개선 되도록 하고 잘 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이번에 제출된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315,652백만원, 특별회계 4,579백만원 등 320,231백만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구의 어려운 재정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경상경비을 최대한 줄이면서 재정운여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을위해 투게더프랜즈 운영등 치등 686백만원을 삭감하고 학사과정 학비지원등을 구청장의 동의를 얻어 증액 내년도 예산으로 의결했다.

마지막날인 12월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12년도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 운영계획안과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7건의 조례안등을 처리하고 채종순의원외 9인으로부터 수완지구 초․중학교 신설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금년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광주 중부권/ 오명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