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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화해'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김준목 전국자원봉사회장, 19대 총선(경산-청도) 출마선언

김준목 (사)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48)이 내년 총선에서 경산 ․ 청도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30일,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회장은 “사회 양극화 심화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회복을 위해 ‘나눔과 배려’의 시대정신에 충실하겠다”고 밝혀다.

또 “지역 정치리더들의 갈등과 반목으로 지역사회의 민심 이반이 심각하다”고 진단하고 “불통과 갈등의 정치를 극복하고, ‘소통과 화해’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회장은 △영남권 신공항 유치△지역균형발전 정책제시△한미 FTA발효에 따른 농민, 자영업자 피해대책 마련△경산-대구 통합 △청도 근교 전원도시 육성 등 6대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김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의 공로로 국민훈장을 수훈 받았으며 (구)대구상고, 영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영남대 겸임교수,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국가자원봉사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고 있다.

경산/ 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