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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의원, 최대 명절 설 맞아 영천 민생 탐방
재래시장, 불우시설 등 방문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가슴 따뜻한 명절 보낼 것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경북 영천)은 생생한 민심을 청취하고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4개월여간 영천시 곳곳을 누비며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영천시민회관에서 대규모로 ‘2012년도 국회의원 정희수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영천 나자렛집, 희망원, 마야요양원 등 복지시설과 불우시설 등도 차례로 방문해 소외된 이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설 연휴기간에도 지역구인 영천의 더 많은 민생현장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민심을 청취하는 등, 지역민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정의원은 농산물 도매시장, 복지관, 시청 주변과 동부동, 창신 상가 등을 방문해 경기침체로 애로를 겪고 있는 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지역민들과 직접 환담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마련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마련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희수 의원은 “지난해 400여곳의 경로당을 방문했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와 2012년 올해 첫 ‘의정보고대회’를 통해 지역민과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설에도 재래시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찾아뵙는 등, 모두에게 가슴 따뜻한 행복한 설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 박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