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강기정(민주당 광주북갑)의원의 선거사무소 열린 개소식이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북구 두암동 동광주빌딩 5층 에서 열렸다.

강 의원의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선, 조영택, 이용섭 국회의원과 송광운 북구청장, 시.구의원, 종교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

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8대 국회 4년은 이명박 정부의 역주행, 특권정책, 꼼수에 맞서 서슴없이, 한날당과 정부의 강압적인 물리력 앞에서도 맞서 싸웠다”면서 “불의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몸부림 이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 한편으로 예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예산 326조를 최종 조율함과 동시에 일자리.보육.무상급식.등록금 인하 예산을 관철시키고 사상최대의 지역발전 예산도 챙겼다”며 “그 결과 17대에 이어 18대에도 국회가 인정한 우수입법의원,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기정 의원의 이날 개소식은 보다 많은 선거구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개소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심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