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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141회 임시회 13일 개회
23일까지 11일간, 조례안 10건 등 심의

이천시의회가 2012년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천시의회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2012년도의 본격적인 원내 활동을 시작했다. 작년 12월 정례회가 끝난 후, 이천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심을 살피는 등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제141회 임시회에서는 이천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의견청취 2건 등을 심의하고, 16일부터 22일까지는 2012년도 시정 주요업무 및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에 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심의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하게 된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가 올 해 들어 처음 개회되는 임시회이고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만큼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 등을 철저히 검토하고 안건에 대한 심의 또한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회식 직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종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수련관 위․수탁 선정’과 관련한 소견을 밝혔다

이천/김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