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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의원
평택시 소재 ‘와락(쌍용차가족 심리치유센터)’ 방문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정기열 대표의원과 고인정 의원, 김호겸 의원, 이필구 의원, 배수문 의원 등 민주통합당 의원 5명은 2월 21일 평택시 통복동에 있는 쌍용차 해직자와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유센터인 ‘와락(臥樂)’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권지영 와락대표 등 관계자와의 간담을 통해 쌍용차 해직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인 고통에 공감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기열(안양4) 대표의원은 “갑자기 일자리를 상실하게 되어 심리적인 충격도 상당해 어려움도 많을 것”이라며 “쌍용차 해직자와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미약하지만,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은 소외받고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매월 1회이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수원/장현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