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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예비후보, 박광온 후보의 경선패배에 심심한 위로
14일 경선은 현역에 유리한 동원선거의 결과로 민심 반영 아니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광온, 김영록 후보간 경선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먼저 “본인이 지지의사를 밝혔던 박광온 후보가 현역의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한데 대해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나아가 윤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결과는 현역의원에 유리한 전형적인 조직과 동원선거의 결과라며 정치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지역민의 민심을 담고 있지 못하다.” 고 말했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완도에서 김영록 후보에 대한 90%대의 지지율은 전국을 통틀어도 유래가 없다며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이런 결과는 흔하지 않다.”고 말하고 "향후 거취는 지역민의 여론을 신중하게 청취하여 결정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남부권/최영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