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희수 국회의원(경북 영천)이 ‘부자영천, 희망영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2일, 영천시선관위에 4·11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의원은 지난 15~16일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김경원 예비후보를 꺾고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다.
이번 영천시 국회의원 선거에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정희수 후보 외 통합민주당 추연창 후보, 최기문 전 경찰청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정 의원은 “경륜을 바탕으로 힘 있는 3선 중진 국회의원이 되어 영천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낳겠다”며 “본선에서 압승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영천/ 박지혜기자
정희수 의원, 4․11 총선 후보자 등록
타 후보 비해 청렴한 도덕성, 성실한 의정활동 능력으로 본선 승리 자신
입력날짜 : 2012. 03.22.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