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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단일후보로 선출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추연창후원회는 2인 공동대표로 활동을 시작했다.

공동대표에는 정경호 영남신학대학교 교수와 김진태 전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으로 구성되었다.

무기력한 영천을 새롭게 만들어주시길 바라신 정경호 교수는 대구지하철 참사 사망실종 심사위원 역임했고, 현재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상임대표, 대구 홈리스 복지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진태 민주통합당 대구시당 총선기획단장은 농업이 살아나는 영천, 젊은이가 돌아오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추연창 후보가 꼭 필요함을 강조했다.

앞으로 2인의 공동대표는 야권단일후보로 선출된 민주통합당 추연창 후보가 기득권 세력과 싸울 수 있도록 후원회를 활성화해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영천/ 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