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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후보(새누리당, 경북 영천), 29일부터 공식 선거전 돌입
3선 중진 국회의원 되어 지역 더 큰 발전 이루겠다는 포부 밝혀

경북 영천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정희수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29일 오전7시 영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당 소속 시·도의원 및 당직자,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영천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참배를 한다.

충혼탑 참배 소감을 통해 정 후보는 “호국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부자영천, 희망영천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일 잘하는 국회의원, 청렴한 3선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 정 후보는 충혼탑 참배 후 곧바로 영천시청 오거리에서 출근시민을 상대로 거리인사를 한 뒤, 오전 10시부터는 화남면, 화북면 임고면 일원에서 유세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천/ 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