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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갑(장안) 이찬열 후보(민주통합당)에 대한 격려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공식선거운동기간 여섯 번째 날인 4월 3일(화), 이찬열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찾아온 수원 지역 유치원연합회 송기문 회장, 추이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면담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장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찬열 후보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출산장려에 신경을 써줄 것과 보육현장의 목소리 등을 전했다.

또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서 변화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찬열 후보는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키우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무상보육과 유치원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로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수원 장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찬열 후보는 봄비가 내린 이 날, 수원 지역 유치원연합회 면담, 수원시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수원시 상인회 간담회, 수원시 합기도연합회 정기임원총회, 수원시 한의사회 초청 토론회, 수원시 장안구 수의사회 면담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틈틈이 지역 상가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수원/장현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