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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김성준(경산,청도) 후보, 성명서 발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김성준(경산,청도) 후보자는 4일 새누리당 최경환 후보, 무소속 이권우 후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김 후보는 최경환 후보에 대해 자신의 과오는 반성하지 않고 자신의 업적만 홍보해 진실을 호도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 권력을 향유하려는 구태한 정치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선의의 경쟁으로, 이권우 후보는 더 이상 비방선거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 후보는 진실만을 말하며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정치를 위해 최경환 후보와 이권우 후보에게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책임질 수 있고, 자신할 수 있는 득표율을 시민에게 공개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 있는 득표율을 공개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입증하지 못할 경우 다시는 지역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 할 것을 제안했다.

또, 이 외에도 최 후보에 대해 8년전 대구,경산 통합 공약이 애초에 거짓공약이었다면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 후보에 대해서는 무소속 단일화 약속을 파기한 책임을 지고 즉시 시민들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경산/ 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