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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무소속 기호 7번 최기문 후보,거리인사 선거유세 이어가

경북 영천시 무소속 기호 7번 최기문 후보는 아침 7시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유세를 펼치는 등 타후보와 차별화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어진 낮 시간에는 각종 행사장과 모임 장소를 찾아 유권자를 만나고 유세차량을 이용 주민 밀집 지역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최기문 후보는 “우리 영천을 살리는 근본 대책은 대기업의 투자 유치로 일자리를 만들고 인구를 늘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면서 명문학교를 육성하고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말로서가 아닌 실천하는 최기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MBC 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후보자 연설회 직후 시민들의 반응이 타후보에 비해 연설 내용과 언어구사가 뛰어나게 좋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 석재길기자